[1번지시선] 윤 대통령, 박순애 부총리에 임명장 수여 外
▶ 윤 대통령, 박순애 부총리에 임명장 수여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모습입니다.
윤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하며 언론과 야당의 공격을 받느라 고생했다며, 소신껏 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윤대통령은 장관 후보자의 잇따른 논란으로 인사 검증 부실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 "전 정권에서 지명된 장관 중에 이렇게 훌륭한 사람을 봤느냐"고 일축하며 불편함을 드러냈습니다.
▶ 40일 만에 최다 확진…'코로나 재유행' 우려
두 번째 사진볼까요?
한동안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며, 선별진료소는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줄이 늘어섰습니다.
어제 신규확진자 수는 1만8천명대로 집계돼 40일 만에 최대치를 보였는데요.
주간 신규 발생도 15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방역 당국은 휴가철 이후 재확산 가능성이 높다며, 재유행이 본격화 되면 하루 확진자가 약 20만 명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 미국 독립기념일 축제 행진 중 총기 난사
마지막 사진보시죠.
미국 독립기념일 축제에서 퍼레이드 도중 무차별 총기난사 참변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미국 시카고의 거리인데요.
시민들이 대피한 후 현장에 남겨진 유모차와 빈 의자가 보이고, 그 옆을 얼굴을 감싼 경찰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총격으로 인해 최소 6명이 숨지고 30명 이상이 다쳤는데요.
이번 사건은 미국 전역이 독립기념일 축제 분위기로 들뜬 가운데 벌어져 더욱 충격을 줬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 #총기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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